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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내 곁에 Closer to Heaven 中文 線上看
내 사랑 내 곁에 Closer to Heaven,은 2009에 발표 된 한국 2009 드라마 영화입니다,영화는 박진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김명민,하지원,임하룡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9년09월24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나 몸이 굳어가다 결국은 꼼작 없이 죽는 병이래. 그래도 내 곁에 있어줄래?〃몸이 조금씩 마비되어가는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종우(김명민). 유일한 혈육인 어머니마저 돌아가시던 날, 종우는 어린 시절 한 동네에서 자란 장례지도사 지수(하지원)와 운명처럼 재회하고 사랑에 빠진다. 1년 뒤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신혼보금자리는 바로 병원. 종우는 숟가락 하나 손에 쥐는 것도 힘겨운 처지지만 늘 곁을 지켜주는 아내 지수가 있어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누구보다 투병의지가 강하다. 〃지수야, 나한테도 정말 기적이 일어날까...〃전신마비나 식물인간 상태의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 비슷한 아품을 지닌 병동 식구들과 서로 격려하고 위로 받으며 지내는 사이 회복세를 보이는 환자도 수술의 희망을 갖게 된 환자도 하나 둘 생겨난다. 그러나 종우의 상태는 점점 나빠져만 가고, 병을 쿨하게 받아들이고 투병의지를 불태우던 종우도 하루하루 변해가는 자신의 몸을 지켜보는 게 점점 더 두려워진다. 그리고 마침내, 그토록 피하고 싶었던 언어장애가 시작되는데......[ About Movie ]심금을 울리는 감동 소재,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 루게릭병을 조명하다루게릭병은 운동신경 세포만 선택적으로 파괴되어 지능, 의식, 감각은 정상인 채 온 몸의 근육이 점차 마비되어가는 희귀병이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법도 없어 대개 발병 후 3~4년 안에 호흡에 필요한 근육마저 마비돼 인공호흡기를 달지 않으면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팔다리나 얼굴 근육 마비를 시작으로 결국에는 눈만 깜박거릴 수 있을 뿐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게 병이 진행되는데, 말짱한 정신으로 하루하루 식물인간이나 다름없이 변해가는 자신을 지켜볼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병’이라 불린다. 는 일반인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루게릭병을 처음으로 조명하는 영화다. 루게릭병과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종우와 그의 곁을 지키는 지수의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를 통해, 아직까지 치료법이 없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한 루게릭병에 따뜻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기존의 신파스토리와는 차별화된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에 이은 박진표 감독의 휴먼3부작전국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멜로영화흥행기록을 갈아치운 과 영화적 재미와 사회적 메시지를 동시에 구현한 등, 보는 이의 감정을 최대치로 이끌어내는 호소력 있는 연출로 휴먼 장르에 일가견을 보여온 박진표 감독. 는 그가 전작들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휴먼스토리다. 에서는 남녀간의 지극한 사랑을, 에서는 유괴범에게 아이를 빼앗긴 부모의 애끓는 사랑을 다뤘다면, 에서는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가슴 뭉클한 가족애를 이야기한다. 인간애, 가족애와 관련된 감정들을 총 망라해 전작들보다 한층 풍성해진 드라마를 선보이는 이번 영화는, 박진표 감독의 휴먼 3부작이자 그 완결이라 할 만하다.가슴을 울리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는 지수-종우 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뿐 아니라, 중환자들이 모인 6인실 병동을 배경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멜로를 선보인다. 식물인간인 남편이 깨어나기만을 9년째 한결같이 기다리는 노부인(남능미-최종률), 혼수 상태에 빠진 아내를 지극정성 간호하는 남편(임하룡-임성민), 사고로 불수의 몸이 된 어린 딸 앞에서 눈물을 감추고 가슴으로 통곡하는 어머니(신신애-손가인), 회사와 병원을 오가며 24시간 형을 뒷바라지하는 동생(임종윤&임형준) 등, 사연은 제 각각이지만 모두 자신의 삶을 희생한 채 환자 곁을 지키는 가족의 헌신적 사랑을 담은 에피소드들이다. 한계 상황에서도 살아갈 이유가 되어 주고 변함 없이 곁을 지켜주는 소중한 가족애를 그린 는, 어려운 시대 먹먹해진 우리들 가슴에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2009년 스크린을 평정할, 김명민의 루게릭환자 메소드연기드라마의 이순신, 의 장준혁, 의 강마에 등, 출연작마다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는 명캐릭터들을 탄생시켜 온 천의 얼굴 김명민. 그가 이번엔 루게릭 환자 백종우 역할로 스크린 평정에 나섰다. 김명민은 캐릭터를 철저히 연구한 뒤 자기 자신을 완전히 지우고 맡은 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는 ‘메소드 연기’를 고집하는 연기자. 이번에도 그는 촬영 수개월 전부터 루게릭병에 대한 자료조사는 물론 실제 루게릭 환자들과 주치의를 정기적으로 방문해가며 치밀하게 캐릭터를 연구했다. 또한 실제 루게릭병 환자들의 병 진행과정에 맞춰 손동작, 발동작, 표정 등이 어떻게 미묘하게 다른지 까지 분석해 연기에 반영하는가 하면, 촬영기간 동안 180cm의 장신 키에 체중이 52k가 되기까지, 무려 20kg 이상을 감량하는 놀라운 집념을 보였다. 촬영 막바지엔 건강을 염려한 제작진이 감량을 만류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지만, 불면증, 저혈당 증세로 고통 받는 와중에도 캐릭터를 위해 감량을 포기하지 않았던 김명민에게 박진표 감독은 ‘괴물’이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다. 연기를 위해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한 김명민의 치열한 연기 열정은, 영화의 백미다.김명민+하지원+박진표 감독, 최고의 만남연기력과 흥행성을 겸비한 스타배우 김명민&하지원과 연출력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박진표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흥행배우들과 흥행감독이 뭉친 는 명실공히 올 가을 최고의 화제작이다. 연기력과 연출력을 공인 받은 이들의 만남은 영화의 만듦새에 대한 신뢰를 주기에 충분한데다, 이들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변신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김명민은 투병 중에도 좋아하는 여자에게 먼저 프로포즈할 만큼 당당하고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남자로, 까칠한 매력의 강마에와는 정반대의 매력을 소화한다. 하지원은 장례지도사라는 특별한 직업을 가진 당찬 여자로 분해 7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자르고 실제 염습까지 익혀가며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몸이 아픈 남편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아내로 눈물의 열연을 펼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박진표 감독은 가족애를 화두로 전작들을 뛰어 넘을 감동을 준비 중이다. 김명민의 완벽한 변신, 하지원의 성숙한 매력, 박진표 감독의 호소력 있는 연출이 어우러진 영화 는, 올 가을 전국민의 가슴을 울릴 웰메이드 휴먼영화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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